안녕하세요? ◈에클레시아입니다.
태블릿을 자주 사용하는데
영화나 음악 감상, 인터넷, 문서작성과 게임을 주로 합니다.
그런데 문서작성이나 게임을 태블릿으로 하게되면
화면의 절반을 차지하는 터치키보드 입력창 때문에 불편하고
게임의 경우 손가락으로 화면을 가리며 조작을 하니
게임할 맛이 나지 않더군요.
가뜩이나 좁은 태블릿 화면에 절반 밖에 활용할수 없으니 문서 하나 작성하려면
짜증이 지대로인 상황이 와서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를 장만하게 됩니다.
일단은 화면 전체를 모니터로 쓸 수 있고
가지고 다니며 문서작성에 게임까지 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나름 휴대하기 간편하게 만들어진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키보드는 그리 작지않고 무게도 무겁고
마우스는 데스크탑용보다 살짝 작은 수준에 건전지 소모도 생각해야 했습니다.
또, 블루투스 페어링도 키보드 따로, 마우스 따로해야하는 그 불편함이란....
“조금만 더 작고, 가볍고, 휴대하기 간편한 마우스와 키보드는 없을까?”
오늘 소개하는
퓨전FNC inote X-Folding Laser Touch 블루투스 키보드가
그 해답이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퓨전FNC inote X-Folding Laser Touch 블루투스 키보드는
퓨전에프앤씨가 수입 유통하며 서비스까지 하고 있습니다.
㈜퓨전에프앤씨는 2000년에 창립한 회사로
일본 다이요유덴사의 한국 총판으로 시작한 회사로
컴퓨터 주변기기, 모바일 주변기기, LED, IOT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DVD 공미디어 중 FUSION이라는 일본 직수입된 제품을
주로 사용했었는데 그게 바로 ㈜퓨전에프앤씨 제품이었네요.
요즘은 블루레이 공미디어도 유통중인 것 같습니다.
퓨전FNC inote X-Folding Laser Touch 블루투스 키보드는
다나와 최저가로 4만원대 제품이고
블루투스3.0, 내장배터리, USB충전, 펜타그래프 블록키보드,
키보드와 터치패드를 둘다 갖추고 1년 AS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좀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믿을 수 있는 Broadcom 블루투스 칩셋을 사용했고,
키보드는 물론 터치패드까지 구현한 2 in 1 기능입니다.
자석을 이용한 접착형태의 3단 접이식 설계가 되어있고
울트라 슬림의 초경량 디자인이라 휴대하기 간편합니다.
퓨전FNC inote X-Folding Laser Touch 블루투스 키보드의
제품 사양중 눈에 띄는 점은 3.7V 250mAh 리튬이온 배터리에
자동 절전모드를 사용하여 최대 80시간 사용할 수 있고, 대기 시간이 최대 60일이니
간편한 여행갔을 때 충전 한번 더 안해도 넉넉하게 사용할 수준입니다.
완충시간도 2시간 밖에 안되니 참 경제적이라 생각되는 제품입니다.
퓨전FNC inote X-Folding Laser Touch 블루투스 키보드에 사용된 키 버튼은
요즘 노트북에 많이 사용되는 블록형 버튼입니다.
키 타입은 가위모양 지지대를 가진 시저 스위치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키감을 가집니다.
퓨전FNC inote X-Folding Laser Touch 블루투스 키보드는
키보드 본체와 범용 마이크로 5핀 USB충전 케이블과
정말 꼼꼼하게 잘 정리된 한글 사용자 설명서를 제공합니다.
이제 제품을 꺼내보겠습니다. 개봉박두!!!!!!
퓨전FNC inote X-Folding Laser Touch 블루투스 키보드는
휴대용이라 작고 가벼워서 그런지 택배는 박스가 아닌 비닐포장으로 배송되었습니다.
내부에는 에어캡으로 돌돌말려 제품은 당연히 손상이 없었지요.
에어캡을 풀어내면 또 하나의 비닐포장이 있고
제품박스가 보입니다.
품 디자인은 CYAN 색상과 블랙이 산뜻한 느낌을 줍니다.
왼편에는 inote 브랜드명과 오른쪽 상단에 블루투스 3.0 버전 정보,
중앙에 ‘for smart life’ 라는 제품 모토(motto)와 제품명
그 아래에 펼쳐진 제품사진과 터치패드 사용 손그림이 있습니다.
박스 뒷면은 상단에 제품명, 그 아래 접혀진 제품 사진과
그 옆에 제품특징과 사양이 잘 정리되어있고,
오른편엔 ㈜퓨전에프앤씨 홈페이지 주소(www.fusionfnc.co.kr)가 인쇄되어있습니다.
하단에는 제품품질관련표기사항과 제조년월이 스티커로 붙어있고 바코드가 있습니다.
박스 측면에는 제품 특징이 픽토그램으로 잘 표현되어있습니다.
* Touch pad : 터치패드가 있어 마우스가 따로 필요가 없음
* Folder Type : 3단으로 접혀서 휴대하기 간편
* 블루투스 3.0 : 블루투스 기기들과 폭넓게 호환
* Scissor Switch : 가위모양 지지대를 가진 편안함
* Block Type Key Cap : 자간 간격이 적당해 오타발생을 줄이고 피로도를 줄여줌
* Ultra Slim : 펼침(5.2mm), 접음(15mm) 두께의 울트라 슬림으로 휴대하기 좋음
* 3 Mode : Android, Windows, iOS 운영체제 호환
반대쪽에는 제품명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짧은 쪽 옆면에는 양쪽에 퓨전FNC 정품 씰이 붙어있어
제품이 새제품임을 알게 해줍니다.
또, 한쪽에는 매장 전시때 걸 수 있도록 플라스틱 걸이가 있습니다.
이제 정품 씰을 칼로 잘라 제품을 꺼내보겠습니다.
내부에는 제품을 보호하는 플라스틱 케이스가 있고
퓨전FNC inote X-Folding Laser Touch 블루투스 키보드와
충전용 5핀 마이크로 USB 케이블이 타이로 묶여 가지런히 놓여있습니다.
제품 본체를 치우면 그 아래에 제품 사용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제품사용 설명서는 완전한글로 되어있어 좋네요.
사용에 앞서 제일 먼저 한번은 꼭 읽어봐야겠지요.
설명서 내용은 제품구성, 제품특징, 제품사양, 각부명칭,
페어링모드 변경방법, 키보드 한영전환 사용방법,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방법(iPhone/iPad/iPod,Android,Windows),
터치패드 기능, 제품충전, 문제해결, KC인증, 고객문의 게시판,
제품보증, A/S규정, A/S 의뢰서 등입니다.
이제 제품을 살펴보겠습니다.
퓨전FNC inote X-Folding Laser Touch 블루투스 키보드는
3단으로 접혀있는 구조로 접힌 상태의 사이즈는
130mm x 96.7mm x 15mm입니다.
그냥 느낌은 세무 천 느낌의 남성용 지갑 같습니다.
정면 하단에는 ‘X-FOLDING LASER TOUCH’ 제품명이
음각으로 멋스럽게 각인되어 있습니다.
제품 뒷면에는
KCC 인증번호 :
R-CRI-FNC-LASER-TOUCH
XU100690-16004
품목명 : 특정소출력무선기기
모델명 : X-Folding Laser Touch
정격 : 3.7V 250mAh
전지 모델명 : TW252540
수입 판매원 : ㈜퓨전에프앤씨
A/S 전화번호 : 02-701-8520
제조국 : 중국
제조년월 : K1803
라고 음각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봐도 손바닥 하나 크기의 지갑이 연상됩니다.
이제 펼쳐 보겠습니다.
퓨전FNC inote X-Folding Laser Touch 블루투스 키보드는
3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자석이 내장되어서 가볍게 탈착이 됩니다.
열자마자 가장 먼저 보이는 건 노트북에서 자주 보던 터치패드입니다.
최강의 휴대성을 보여주는 이 제품의 핵심이자 강점인 부분이지요.
넓은 터치부와 두 개의 버튼 구조를 가지는데
아래에 다루겠지만 터치부위에 두 손가락으로 마우스 휠도 구현하고
두 손가락을 벌렸다 오무렸다 해서 확대/축소까지도 가능합니다.
처음 열면 초록색 전원표시등이 켜지고, 켜진지 10초 경과 후 절전을 위해 꺼집니다.
전원 표시등은 충전시 붉은색으로 켜지고, 충전이 끝나면 꺼집니다.
전원 표시등 옆에는 파란색 블루투스 페어링 모드 표시등이 있고
페어링 대기 상태일 때 파란색으로 깜빡이고
페어링이 완료되면 꺼집니다.
그 옆에는 초록색의 Caps Lock 버튼 표시등이 있습니다.
Caps Lock on/off 시 초록색으로 점멸합니다.
터치패드 사용법은 아래 그림으로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마우스 버튼처럼 터치패드에도 좌우버튼이 있고,
터치패드 상에서도 마우스버튼 역할을 하는 액션이 있습니다.
특히 마우스 휠 역할을 터치패드 상에서 구현하는 방법은
두 개의 손가락을 다 패드에 대고 위, 아래로 이동하면 됩니다.
이제 키보드 부위를 살펴보겠습니다.
키보드는 총 3단 중 2단을 차지하고 좌우로 자판이 나뉘어 있습니다.
특히, 양손을 다 사용하는 스페이스바는 둘로 나뉘어 장착되어 있지요.
키 개수는 총 59키로 블록형 키버튼을 가지고 있습니다.
멀티미디어키 등 특수한 키는
[FN]키와 조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파란색으로 다르게 했고,
[ESC],[F1~F12], [Delete]키 등은 Windows 모드에서 사용하는
붉은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즉, 모드에 따라 키 사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잘 확인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마음에 드는 점은 방향키가 다른 키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크기라는 점입니다.
방향키를 작게하거나 이상한 위치에 놓인 제품도 있어서
방향키가 제대로 되어있으면 게임용으로는 최고의 조건이지요.
마지막으로 마이크로 5핀 USB 충전 케이블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제품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제가 전에 사용하던 제품은 앞서 설명 드렸듯이
키보드와 마우스를 따로 따로 페어링하고 따로 가지고 다녀야했습니다.
부피도 크고 무게도 무거워서 그 제품이 괜찮은 제품이었지만
더 나은 제품은 없을까 생각해보게 되었지요.
보기와 같이 크기, 두께, 무게가 월등하게 작고, 얇고, 가벼운게 보이시죠?
가방에 가지고 다닐때도 엄청난 공간절약이 되더군요.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해 보겠습니다.
사용하기 앞서 충전을 해야하는데 본체 옆면 마이크로 5핀 단자에
함께 동봉된 USB 케이블을 이용하면 됩니다.
전원을 연결하면 전원표시등에 붉은색 불이 들어오고
충전이 완료되면 꺼집니다.
다음으로 태블릿에 연결해서 사용해보겠습니다.
태블릿에 블루투스를 키면 연결가능한 디바이스에
X-Folding Laser Touch라고 뜹니다.
눌러서 연결하면 ....
키보드에서 화면에 뜨는 연결코드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연결되었다고 나옵니다.
퓨전FNC inote X-Folding Laser Touch 블루투스 키보드를
실제 사용해본 느낌은 키감이 생각보다 좋고 편안한 타이핑에
오타도 잘 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여러가지 사용상황과 게임실행동영상까지 올려봅니다.
지금까지 퓨전FNC inote X-Folding Laser Touch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보다
작고, 얇고, 가벼워서 제가 쓰던 제품들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었습니다.
키감도 괜찮고 휴대하기도 좋아서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도
크게 부피감을 느낄수 없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습니다.
좋은 제품 사용할 기회를 주신 퓨전FNC와 다나와 체험단에 감사를 드리고
마지막으로 제품 장단점을 짚어보며 사용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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