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기

사용후기아이노트의 터치 패드를 가진 휴대용 접이식 키보드 사용 후기아이노트의 터치 패드를 가진 휴대용 접이식 키보드 사용 후기

필자는 쉬는 시간이 생기면 카페를 가곤 합니다. 이렇게 블로그를 작성하거나 다음 유튜브 영상은 어떤 것을 찍을지 고민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휴대용 키보드와 아이패드입니다.


2가지 제품 중 오늘 제가 소개할 제품은 아이노트의 터치패드를 가진 휴대용 접이식 키보드 X-Folding Touch Plus 제품입니다. 현재 3주 정도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운 마감과 타건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터치패드가 달려있어 아이패드와 환상의 캐미를 만들어줍니다.



근데 이 장면을 보시고 왜 아이패드를 사용하면 매직 키보드를 사용해야지 왜 다른 서브 키보드를 사용하는지 의문을 가지는 분이 있을 거예요.




근데 필자도 처음에 그렇게 사용했는데 너무 무겁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정품을 사용하지 않고 구조독의 매직 키보드를 사용하다 보니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가 684g이며 구조독 키보드는 950g이다 보니 두 개를 합치면 1,634g이라서 이건 뭐 거의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위와 같이 아이패드와 접이식 키보드 2개를 들고 다니는 것을 선호합니다. 구조독보다 훨씬 가벼운데 터치도 가능하고 접을 수 있어 부피도 훨씬 작아지며, 타건감은 훨씬 더 좋은 것이 장점입니다.

해당 키보드는 211g으로 굉장히 가벼운 편에 속합니다. 패드(684g)와 합쳐서 895g이 되기 때문에 그램보다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하면 아이패드 거치대를 하나 더 가지고 다녀야 하지만 거치대 또한 가볍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필자는 아이패드에 전면 보호 필름을 하였기 때문에 뒤 쪽이나 옆쪽에 스크래치도 방지하고 있어 위와 같이 세트를 구성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해당 키보드는 터치패드가 우측에 꾀나 넓게 있습니다. 4.1인치로 매직 키보드보다는 확실히 넓습니다. 상단은 클릭을 하지 못하고 하단만 클릭이 가능하여 살짝 아쉽긴 하지만 사실 사용하면서 위를 클릭할 일이 없다 보니깐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면 터치에서 슬라이딩은 모두 가능하며 멀티 제스처 / 멀티 터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패드와 꿀 조합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키보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키감이죠




결론부터 말하면 로지텍 키보드들과 비슷하게 펜타그래프 키보드 방식이 적용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휴대용 키보드는 최소한 팬타그래프 방식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같은 펜타그래프도 스트로크 길이에 따라 타건감이 상당히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펜타그래프 키보드가 1이라면 약 1.5 정도의 깊이가 더 있어 쫀쫀하게 타건이 된다는 느낌이 있으며 타건 하는 소리도 앞에서 가위를 자르는 타건 음으로 인해 타이핑이 신나는 느낌이 듭니다. 가끔 블로그 쓰기 귀찮은 날이 있는데 어떻게든 자리에 앉아서 타이핑을 시작하면 이 소리가 듣기 좋아 쭉쭉 글을 써 내려가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멀티페어링 기능입니다. 멀티페어링은 하나의 키보드로 여러 디바이스를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인데 해당 버튼이 도저히 들어갈 자리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Q, W, E 자리에 기능키로 들어가 아이디어 잘 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현재 저는 해당 기능에 1번은 아이폰 2번은 노트북 3번은 아이패드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 모델별 스위칭은 재빠르게 진행이 되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당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 엑셀을 많이 작업하시는 분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해당 제품에는 앞서 보신 것처럼 숫자 키 패드가 없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아이노트의 숫자 키 패드를 함께 구매하시라고 권장 드립니다.

(하기 링크는 해당 숫자 키 패드에 대한 리뷰를 담은 포스팅입니다. )

                                                                          https://blog.naver.com/ecommecer/223124978170


하기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키 패드와 세트로 기획이라도 한 마냥 같이 가지고 다니기 딱 좋게 생겼습니다.



평소에는 아래와 같이 분리해서 사용하다가

숫자를 입력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하기와 같이 사용하면 일반 키보드와 같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기 때문에 필자는 하기 2개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숫자 키 패드는 사무실에서 다른 텐키리스 키보드와도 함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언제 어디서나 문서작업을 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다가 접이식 키보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블루투스 여러 키보드를 많이 사용해 보았지만 해당 키보드는 아이패드와 정말 찰떡궁합인 것 같습니다. 분명 해당 키보드는 휴대성이 강하기 때문에 키 캡이 작아 타이핑할 때 공간이 작아 오타를 내기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터치패드가 함께 있으며, 높은 스트로크로 타건감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노트 키보드를 좋아하는데 정말 이 키보드가 역대 키보드 중 제일 만족했던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