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500RB 블루투스 키보드와 2.4Ghz 리시버, 충전 케이블, 설명서의 간단한 구성입니다.
그냥 보면 이게 무슨 키보드인가 싶겠지만...
변신을 합니다.
커버를 벗기면 팜레스트가 되는 구조이고, 반대로 커버를 덮으면 키보드를 보호하는 재미있고 좋은 기능이 있는 키보드입니다.
키보드의 절대적인 크기가 작은 편은 아니지만 잡는 손맛도 좋고 안전하게 휴대할 수 있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태블릿 손맛입니다.
넘버키는 없고 상단의 멀티미디어 키와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이 있어 직관적인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점도 포인트라고 생각됩니다.
키 간격이 넓은 편이고 키들이 오목하게 파이거나 볼록하게 나와있어 구분감이 좋은 편입니다.
아이노트 X500RB 블루투스 키보드는 2.4Ghz 와 블루투스 3.0 그리고 5.0 3가지 방법으로 멀티페어링이 가능합니다. Fn 키와 1, 2, 3 숫자 키로 연결 전환이 됩니다.
아이노트 X500RB 블루투스 키보드의 또 다른 특징은 최대 10.5in 크기의 태블릿까지 거치가 가능한 거치대가 있다는 점입니다.
9인치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안정적으로 거치하고, 12.9in 아이패드 프로도 세로로 거치"는" 되는 좋은 안정성을 가졌습니다.
3기기 멀티페어링과 거치 기능 그리고 멀티미디어 키를 이용하면 이렇게 간단하게 월급도둑 아니 좋은 작업 연속성을 가질 수 있어서 일의 능률도 올릴 수 있습니다. 당연히 저는 전자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노트 X500RB 블루투스 키보드의 타건감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사용 전 제 생각은 키 간격 사이에 공간이 있어 키를 누를 때 동일한 사용자 경험은 힘들고, 이로 인해 오타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짐작했었습니다.
타건을 해보니 깊이감은 평균적이고 반발력은 좋은 편, 키압은 낮은 편이었고, 팜레스트와 넓은 키와 더불어 타건도 편하고 피로도 또한 적은 편이었습니다.
타건 소음은 평범한 편입니다.
마무리
안정적인 성능에 항상 재미있는 기능이 따라오는 아이노트답게 아이노트 X500RB 블루투스 키보드 또한 태블릿 거치와 키보드 커버 겸 팜 레스트가 기능으로 편하게 타이핑을 할 수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안전하게 휴대할 수 있고, 최대 3기기 빠른 멀티페어링으로 작업의 효율을 높여주는 키보드라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아이노트 X500RB 블루투스 키보드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