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조용하고
더 가성비 좋게.
아이노트는
국내 여러 브랜드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가성비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무시 할 수 없는데, 오늘은 새롭게 체험해 볼 KM830R 아이노트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리뷰해보겠다
부드러운 저소음 키
현재 저는 고가의 알루미늄 튜닝이 된 커스텀 키보드를 이용중이지만, 가끔 슬림형 라운드 형태의 키보드도 애용한다. KM830R은 둥글둥글한 라운드 키캡 디자인이며 크지 않은 부담스러운 타건감이 좋다.
아이노트 무선 키보드마우스세트도 이에 해당한다. 기본에 충실한 타건감과 저소음으로 인해 사무실에서도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메리트가 좋다.
멀티미디어 기능 키
FN 키와 F1~F12 조합 키를 누르면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밝기, 작업보기, 뒤로가기, 검색, 볼륨과 언어까지 다양하게 조절이 가능하다.
다양한 기계식 키보드에도 탑재되어있는 FN키가 저가형인 가성비 키보드에도 적용되어있는데, 이 덕분에 기능적인 측면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매력적이다. FN+ESC키를 누르면 해당 기능을 간편하게 온오프 할 수 있으니, 참고해서 이용해보자.
클린한 키스킨
키보드를 이용하다보면, 특히 업무를 재택근무로 한다면 오염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키스킨 유무가 굉장히 중요하고 이에 따라서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이물질이 쏟아지더라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건전지로 간단하게
무선키보드&마우스 세트이기 때문에 별도의 케이블이 필요없다. 따라서 AA건전지 하나로 전부 해결이 된다. 이후 블루투스 동굴을 본체에 장착하기만 하면 연결이 원활하게 된다.
인체공학적 그립감
장기간 마우스를 이용하다보면 피로감이 쌓일 수 밖에 없는데, 이러한 긴 시간은 손목에 무리가 갈 뿐더러 업무에도 차질이 생길 우려가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서 인체 공학적인 설계가 들어간 마우스도 무시할 수 없는 가성비의 요소로 보인다.
대칭 디자인과 DPI변경
자세히 보면 마우스 좌우 클릭 버튼이 모두 똑같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대부분 사용 시에 오른손으로만 마우스를 이용하지만, 가끔 멀리서 무선의 형태로 활용할 때는 왼손으로 활용하더라도 좌우 대칭 디자인 덕분에 자연스러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가운데에 위치한 민트색깔의 작은 버튼을 통해 DPI를 3가지 버전으로 조절할 수 있다. 800/1200/1600의 마우스 속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게이밍 환경에서도 커스텀을 하면서 나만의 DPI를 찾아보자.
깔끔한 디자인
무엇보다도 화이트테리어를 선호하는 나에게 이런 미니멀한 감성의 무선 키보드마우스세트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이노트는 성능 면에 있어서 군더더기 없는 편이지만 이렇게 매번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는 외관을 자랑하는 제품군들도 확실히 주목할만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간단한 usb연결
함께 동봉된 usb 블루투스 리시버 동굴만 있다면 적절한 거리 내에서 무선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다. 가벼운 출장이나 카페에서 노트북을 들고 장기간 작업 시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며 이 덕분에 무선 키보드마우스세트를 선호하기도 한다.
이쁘고, 준수한 성능
디자인은 확실히 깔끔하며,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 저소음의 매력, 준수한 연결 등으로 미루어봤을 때 확실히 가성비 좋게 가져갈 수 있는 무선마우스키보드세트라고 생각된다.
지금까지 키윗의 it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